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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최지연이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상대와 퍽을 다투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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