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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더유닛' 유닛 발대식 종료, 준·의진 남녀 1위…데뷔조 18인 발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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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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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더유닛' 최종 18인이 결정됐다.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현재 유닛G와 유닛B 9위 후보 8인의 이름이 공개됐다. 이후 마지막으로 선배 군단과 만나 실력을 점검 받는 참가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황치열을 "여기서 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처음 했을 때보다 지금 너무 발전된 모습이라,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비 선배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원은 "제 삶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예빈은 "선배님처럼 꼭 멋진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준은 "더 멋있는 가수로 성장해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더유닛' 멤버들 중 몇명이 감사의 말을 해줬다. 뒤에 있는 멤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까지 함께해준 멘토 동료들도 감사하다"며 "파이널 무대인데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조현아는 유닛B 무대를 본 후 "사랑스러운 9명의 치어리더를 본 느낌이었다. 굉장히 완성도 높은 걸그룹을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투표를 했느냐"는 MC 산이의 질문에 "문자투표를 했는데 급한 마음에 띄어쓰기를 했다"며 아쉬워했다.

킬링 파트를 맡을 참가자가 공개되는 되는 자리. 예상치 못한 가족의 영상 편지가 공개돼 참가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문자 투표가 종료된 뒤 유닛G, 유닛B 9인의 이름이 호명됐다. 유닛G 최종 멤버에는이수지, 지엔, 우희, 양지원, 이현주, 윤조, 앤씨아, 예빈, 의진이 이름을 올렸다. 유닛B에는 찬, 기중, 대원, 지한솔, 마르코, 필독, 고호정, 의진, 준이 함께하게 됐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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