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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의문의 일승’이 월화극 1위로 안착하며 명예로운 퇴장을 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9, 40회는 각각 전국기준 7.7%,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7.1%(37회), 8.1%(38회)보다 0.6%P, 0.9%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운 것이기도 하다. 이로써 ‘의문의 일승’은 월화극 왕좌를 지켜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일승(윤균상 분)은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 뒤 체포됐다. 이후 교도소에서 출소한 오일승 앞에는 진진영(정혜성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의 함께 하는 새로운 출발을 통해 해피엔딩을 암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 2회는 5.2%의 시청률을,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 7, 8회는 각각 4.4%, 5.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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