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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연장 끝에 져 준우승했습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가운데 베트남은 전반 8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쾅하이의 프리킥이 날카롭게 휘면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베트남은 연장까지 우즈베크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가 연장 후반 종료 1분을 남기고 뼈아픈 결승 골을 허용해 2대 1로 졌습니다.
비록 우승까지는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박항서 감독은 동남아 국가로는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준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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