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사진=연합뉴스 |
정현(58위, 한국체대)의 테니스 메이저대회 첫 4강 진출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4강 상대로 유력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 스위스)가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차지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해 10월25일 발표한 브랜드 가치 순위에 따르면 페더러는 3720만 달러(약 42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미국)는 3340만 달러(약 377억원)로 2위를 차지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3관왕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2700만 달러(약 304억원)로 3위에 올랐다.
또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150만 달러로 4위, 축구의‘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1350만 달러로 9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한 로저 페더러는 멜버른파크에서는 오늘(24일) 오후 5시30분부터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으로 토마시 베르디흐(20위, 체코)가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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