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은 19일 “좋은 팀에서 뛰게 돼 기쁘다.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성지현은 단식 에이스로 주요 국제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지난해 코리안리그에서 우승한 인천국제공항은 성지현과 함께 한국체대를 졸업하는 기대주 김효민과 여고 랭킹 1위 심유진(충주여고)까지 영입해 전력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인천국제공항은 남자 단식 세계 랭킹 5위 손완호와도 입단 사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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