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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래퍼 식케이(Sik-K)가 정규앨범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퀄리티의 믹스테잎을 선보인다.
식케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랩 아트(TRAP ART)'와 '트랩 파트(TRAP PART)'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새 믹스테잎 앨범 '트랩아트(TRAPART)를 발매한다.
'트랩아트'에는 식케이가 속한 크루 옐로즈 맙(YELOWS MOB)의 그루비룸(GroovyRoom), 보이콜드(BOYCOLD), 방달(Vangdale)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하이어뮤직(H1GHR MUSIC)과 옐로즈 맙이 함께 한 앨범으로 완성됐다.
이날 정오 공개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YeLowS Gang (feat. 허내인, Woodie Gochild)(Prod. GroovyRoom)'부터 보너스 트랙 'Never Know (feat. Ye Ali)(Prod. Vangdale)'까지 총 11개의 트랙이 풍성하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피처링을 맡은 하이어 뮤직의 우디고차일드와 옐로즈 맙의 허내인을 비롯해 일리네어레코즈의 더 콰이엇(The Quiett), AOMG의 로꼬, MKIT RAIN의 루피(Loopy),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Ye Ali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식케이의 믹스테잎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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