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현재 출연 중인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서 자진 하차키로 결정하고 제작진에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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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는 정용화가 이날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FNC는 또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의 프레스 오픈도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정용화는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특혜입학 문제로 최근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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