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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워너원 측 "박지훈-박우진 기내 영상...절친 장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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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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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그룹 워너원 측이 일부에서 논란이 된 '기내 영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박우진과 박지훈은 절친으로 자기들끼리 편하게 장난치는 모습이 일부만 잡혀 왜곡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친구들도 이 영상을 두고 억측이 나오고 있는 것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라는 것 외에는 달리 입장을 밝힐 부분도 없다"고 덧붙였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원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 장난을 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를 보고 일부 네티즌들은 "워너원의 스태프가 박지훈의 머리채를 억지로 잡았다"는 등의 추측을 했다. 이렇게 일각에서 다양한 추측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는 소속사의 설명대로 박지훈과 박우진이 기내에서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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