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강등 위기에 처한 스토크 시티가 폴 램버트(48) 감독을 소방수로 내세웠다.
스토크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램버트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강력한 팀의 상징으로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의 강자로 군림해오던 스토크는 올 시즌 강등까지 걱정해야 하는 큰 위기에 처했다.
계속된 성적 부진으로 지난 마크 휴즈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고 분위기 반등을 위해 새 감독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램버트 감독이다. 램버트 감독은 2009년 노리치 시티를 리그원에서 챔피언십으로 승격 시켰으며, 곧바로 2010-11시즌에는 노리치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램버트 감독은 선임한 피터 코아테스 회장은 "램버트 감독이 가진 우리 선수단과 앞으로의 계획이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라며 "우리는 램버트 감독과 함께 목표를 성취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