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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버버리, 고샤 루브친스키 협업한 18AW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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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샤 루브친스키 X 버버리 18AW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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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Yekaterinburg)의 옐친(Yeltsin)센터 박물관에서 고샤 루브친스키의 18AW 컬렉션 런웨이가 진행됐다.

지난 2018 S/S 컬렉션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서는 버버리의 아이코닉 아우터와 체크패턴을 반영한 스카프와 슈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허니/네이비 컬러의 개버딘 트렌치코트와 오버사이즈 울 더플코트 셔츠, 귀 덮개가 달린 모자까지 총 13개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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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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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베일리는 "고샤 루브친스키는 누구보다 '현재'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난 디자이너일 뿐만 아니라 사진, 캐스팅, 패션쇼 등 다양한 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아티스트다. 그와 함께 할 수 있는 더 많은 것이 있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샤 루브친스키는 "버버리는 소련 붕괴 후 러시아에 진출한 최초의 서양 브랜드 중 하나다. 쇼가 열리는 박물관에서는, 보리스 옐친(Boris Yeltsin)이 버버리 스카프를 두르고 있는 사진도 발견할 수 있다"라며 "18SS 시즌의 첫 협업에 이어진 이번 컬렉션은 이런 의미를 부여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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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와 고샤 루브친스키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7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주에는 서울을 포함해 전세계의 한정된 매장과 도버스트릿 마켓 그리고 꼼데가르송 매장에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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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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