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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애간장' 이열음, 지고지순 첫사랑은 잊어라…역대급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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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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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애간장’ 이열음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열음은 그동안 드라마 ‘고교처세왕’,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몬스터’, 영화 ‘더 킹’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녀는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을 통해 한층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마음을 울리는 눈물 연기까지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이열음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물론 반전미 가득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한지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호평 세례가 끊임없이 얻고 있다. 큰 신우(이정신)와의 우연한 재회부터 작은 신우(서지훈)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까지 첫사랑 캐릭터로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한지수의 모습을 그녀만의 폭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으로 펼쳐내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 것과 동시에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끌었다.

특히 이열음은 철저한 작품 분석을 바탕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 지고지순하고 청순 가련한 이미지에 갇혀있었던 첫사랑 캐릭터를 그녀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외모면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딸이지만 남모를 상처로 인해 홀로 속앓이를 해 온 한지수를 통해 사랑 앞에서만큼은 당차고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로서 탄생시켰다.

이처럼 한지수 역에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열음은 안방극장을 설렘 가득한 첫사랑 감성으로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녀가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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