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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김민정 측 "출연료 1억 500만 원 미지급…사실이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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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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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김민정이 10년째 MBC 드라마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김민정이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2009 외인구단'에 출연한 총 1억 500만 원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민정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당사와 계약하기 이전의 일"이라며 "미지급받은 출연료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성유리와 구혜선 지성 소이현 등 다수의 배우들이 과거 촬영했던 작품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SBS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했던 성유리는 외주 제작사인 뉴포트 픽처스로부터 약 8000만 원, 지성은 약 1500만 원, 소이현은 2400만 원을 받지 못했다.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출연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2억 6000만 원의 출연료를 못 받았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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