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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모우라의 힌트, "英 축구, 날 굉장히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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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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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루카스 모우라(25, 파리 생제르망)가 잉글랜드 이적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맨유 관심을 받고 있는 모우라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지속적으로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는 측면 자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 맨유는 파리 생제르망에 제안을 건네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모우라의 이적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해 자리가 사라졌고, PSG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탓에 선수 정리를 준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우라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경기 중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아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해도 UCL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아직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모우라는 "유감스럽게도 나에 대한 이야기들이 끝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서 팀 잔류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대해선 "잉글랜드 축구는 나를 굉장히 즐겁게 만든다. 굉장히 경쟁이 심한 리그"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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