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신성록이 다시 악역에 도전한다.
신성록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대본을 보자마자 빠져들었다. 너무 함께 하고 싶어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별그대'와는 캐릭터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전에 했던 인물은 이유없이 나쁜 인물이었다. 지금 캐릭터는 살기 위해 나빠지는 사람이다"라고 이전에 연기했던 악역 캐릭터와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는 "'리턴'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제가 한 인물은 미치광이나 나름없다. 다른 정서를 선택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