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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신한은행, KBO리그 새 타이틀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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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신한은행이 3년간 KBO리그 스폰서로 참여한다.
KBO 사무국은 신한은행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KBO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조인식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후원 금액과 타이틀스폰서 엠블럼 등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KBO와 타이틀스폰서 계약으로 3년 간 KBO리그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리그 전체 독점적인 타이틀 스폰서 권리를 보유한다.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보유한 신한은행은 그간 한국프로골프 투어 신한동해오픈 등 여러 스포츠 분야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농구대잔치 타이틀스폰서로도 나섰다. 국내 최대 타이어 유통기업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KBO리그 타이틀 후원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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