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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뮤뱅'엑소, 트와이스 꺾고 1위..인피니트·조권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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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엑소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는 배우 이서원과 라붐의 솔빈이 진행을 맡아 진행된 가운데 많은 가수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엑소의 '유니버스'와 트와이스의 '하트셰이커'가 올랐고, 최종 결과 엑소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헤럴드경제

KBS 2TV '뮤직뱅크' 캡처


특히 이날은 괴물신인 더보이즈의 굿바이무대부터 인피니트, 조권, 블락비, 오마이걸이 동시 컴백하면서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피니트는 원조 집착돌 답게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가진 '텔미'라는 곡으로 어김 없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새 보금자리에서 솔로로 새출발하게 된 조권은 감미로운 발라드 '새벽'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그리고 완전체로 돌아온 블락비는 특유의 악동미를 벗고 겨울에 꼭 어울리는 감성을 담은 '떠나지마요'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비밀정원'으로 컴백한 오마이걸 역시 동양적이면서 신비로운 멜로디와 함께 발랄한 오마이걸만의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남성 듀오 MXM은 수록곡 'ERRDAY'와 타이틀곡 '다이아몬드 걸'을 선보였으며 엔플라잉은 신나는 밴드곡 '뜨거운 감자'를 열창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모모랜드 또한 '그레잇'한 퍼포먼스를 상큼매력을 완벽히 '뿜뿜' 발산했다.

이 외에도 크리샤 츄는 '라이크 파라다이스'로 맑으면서도 상큼한 에너지를 전파했고, 더 보이즈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완벽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 눈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조권, 오마이걸, 블락비, MXM, 보이스퍼, 엔플라잉, 더보이즈, BLK, TRCNG, 나라,리브하이, 블라블라, 유설, 크리샤 츄, 힌트등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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