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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볼빨간사춘기X악동뮤지션, 본상 수상..이수현 “오빠 우리 상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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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볼빨간사춘기와 악동뮤지션이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일차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진행은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성경이 맡았다.

매일경제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 사진="골든디스크" 방송캡처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감사하다”며 “좋은 노래 많이 쓰도록 노력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멀리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입대로 참석하지 못한 이찬혁에게 “보고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빠 우리 상 받았어. 거기서 파이팅 해”라는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위너, 여자친구, 헤이즈, 비투비, 레드벨벳, 아이유, 윤종신 등이 출연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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