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조권 "2002년생 유선호, '새벽' 뮤비서 감정 연기 잘해 만족스러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조권 /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조권이 유선호에게 감탄했다고 밝혔다.

조권은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첫 싱글앨범 '새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권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과 많은 상의와 논의를 했다. 서로 상의했던 게 믹스가 잘 돼서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공식 재킷 사진 역시 너무나 마음에 들게 나오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권은 "'새벽' 뮤직비디오에 유선호 군이 출연해주었는데 2002년생이더라. 그런데 2002년생 치곤 성숙함이 묻어있는 친구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지만 내재돼 있는 감정 연기를 잘 보여주었다. 촬영할 때도 같이 있었는데 분위기 좋게 잘 찍었다. 자연스럽게 촬영을 잘해주었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권의 이번 디지털 싱글 '새벽'은 지난 '횡단보도'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며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첫 행보다.

신곡 '새벽'에는 새벽하늘을 보며 사랑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애절함과 쓸쓸함을 표현한 가사 담겼다. 인트로의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더하고 조권의 감성적인 보컬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새벽' 뮤직비디오에는 소속사 후배이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선호가 출연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