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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정혜성이 부상을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21회에서는 진진영(정혜성 분)이 칼에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진영은 김종삼(윤균상)과 함께 과거 진정길 회장 사건을 재수사했다. 김종삼은 최 기사를 살해한 범인과 몸싸움을 벌였고, 진진영이 대신 칼에 찔렸다.
결국 범인은 도망쳤고, 다행히 진진영은 무사히 병원에 옮겨졌다. 김종삼은 "나 대신 네가 칼 맞은 거잖아. 심하게 다쳤으면 어쩌려고. 매를 맞아도 내가 맞고 칼을 맞아도 내가 맞아. 그러니까 다신 나서지 마"라며 화를 냈다.
또 진정길 사건의 열쇠인 있던 최 기사가 사망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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