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스누퍼 상일, 포기를 모르는 연습광…보컬 구멍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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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스누퍼 상일이 포기를 모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참가자들의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가 담겼다.

이날 보컬 초록조에 속한 상일은 제업, 이건 등 보컬 실력자들과 한 팀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상일은 도입부 및 음색이 돋보일 수 있는 파트에 연이어 도전했으나 다른 멤버들에게 뺏겨 아쉬운 표정을 보였다.

그럼에도 상일은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상일은 제업, 이건 등에게 "노래를 알려달라"며 열정을 보였다.

또 연습이 끝났음에도 계속해서 발성 연습과 노래 도움을 청하며 실력을 상승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했다.

덕분에 상일이 속한 초록조는 엑소의 곡 '12월의 기적'을 훌륭하게 소화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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