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지상파 제쳤다"…'도시어부' 여수 감성돔 대첩, 자체 최고 시청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채널A 제공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14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가 4.10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도시어부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4.061%(11월 23일 방송 분)보다 0.044p 앞선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에도 압도적으로 앞선 수치다.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가 2.020%, KBS2 <해피투게더 스페셜>이 2.840%에 그쳐 <도시어부>가 목요일 예능 최고 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여수 감성돔 낚시에 나선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 박진철 프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드시 감성돔을 잡아 ‘감성돔 버거’를 맛보게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이경규는 갈치가 잡히자 ‘갈치 버거’로 메뉴를 변경하는 융통성을 발휘해 ‘규든램지’의 면모를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의 예능인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2.802%,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 은 1.234%에 그쳤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