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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골프레슨] 명품 골프화 '헤스커'와 함께하는 김수현 프로의 '쉬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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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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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원이며 네이버 1분레슨 교습가인 캘러웨이소속 김수현 프로 생각보다 많은 골퍼들이 어드레스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고개를 많이 숙이거나 서는 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죠. 체중 또한 겉으로 보기에 서 있으면 굳이 신경이 쓰여 지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어드레스가 중요한 이유는 이미 모든 것이 형성되어야 하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몸의 밸런스가 맞아야 스윙 내내 몸의 밸런스가 맞춰집니다. 특히 볼을 오래 치다보면 오로지 공을 보는 것에 신경이 쓰이게 되어 머리가 숙여지게 됩니다.

이처럼 머리가 더 숙여지면 잘못된 동작과 같이, 이미 가장 큰 머리가 앞으로 쏠려 있기 때문에 몸의 중심이 앞쪽으로 많이 쏠려있게 됩니다. 그로 인해 너무 빠른 다운스윙, 몸으로 치는 다운스윙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많이 어려워하고 잘 안 되는 동작인 팔을 몸 쪽으로 당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중심이 쏠리고 흔들리기 때문에 팔은 온전히 던져지지 못하고 넘어지거나 쓰러지기 전에 재빨리 팔을 접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동작이 깎아 치고 슬라이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제일 처음으로 올바른 동작의 자세와 같이 목과 등이 일치되도록 어드레스를 서야 합니다. 공을 보는 시선이 멀리 쳐다보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잘못된 동작은 지나치게 고개를 숙여 공을 보는 시선이 훨씬 가까워지는 것이죠.

이처럼 어드레스를 서게 되면, 볼과 지나치게 가까운 느낌이 들어 스윙이 다르게 치게 됩니다. 몸이 편해야 클럽을 던져주는데 중심과 시선이 다르다면 불안정안 상채로만 스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몸이 앞으로 쏠리고 그로인해 뒤땅, 힐 쪽에 타점 맞고 이런 샷이 나오는 이유가 몸의 가장 큰 중심인 머리가 많이 숙여지고 잘못사용해서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이죠.

어드레스부터 항상 먼저 체크 하도록 합니다. 목과 등이 일직선상이 되도록 하고 볼의 시선도 눈 바로 밑이 아닌 약간 멀리 볼 수 있도록 어드레스를 정비 후에 스윙을 해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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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어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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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어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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