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의 연인 조우리는 누구?…'태양의 후예' 온유의 임산부 아내역(役)

조우리(위)가 지난해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온유(아래)의 아내 역할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BS2 캡처

배우 조우리가 열애사실을 인정하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조우리(25)는 중앙대 연극학과에 재학 중이며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의사 이치훈(온유 분)의 아내이자 같은 병원 레지던트 장희은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임산부 역할로 출연한 조우리는 갑작스레 출산하는 장면에서 배우 박아인의 머리채를 잡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면서 시청자들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울러 조우리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진연희 역으로 출연해 언니의 복수를 위해 증거를 수집하는 등 조갑수(전광렬 분)를 응징하는 데 앞장서는 해결사 역할을 맡기도 했다.

한편, 11일 오전 TV리포트는 조우리와 신현수(28)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고 같은날 양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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