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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아이유 투어 ‘팔레트’, 찬사 속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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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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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2017 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아이유의 ‘2017 투어 콘서트- 팔레트’가 10일 마지막 공연지인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끝으로 두 달 여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부산, 광주, 청주, 서울 등 국내 4개 도시와 홍콩 등지에서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총 4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아이유의 서울 공연은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예매 당시 약 1만2000여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0일 마지막 공연 러닝타임이 무려 5시간을 기록했다. 관객의 성원에 두 번의 앙코르 공연으로 화답했다.

화려한 게스트의 지원사격이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DEAN, 지코, 에픽하이 등 그간 아이유와 함께 작업해 온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초대된 가운데 서울 공연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 가수 싸이가 각각 등장해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투어를 마치며 아이유는 “이번 ‘투어 콘서트’는 스태프들과 정말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고, 지금까지 공연 중 가장 즐겁게 준비했다”며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운 공연”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제 팔레트가 또 한 칸 채워진 기분이다. 새로이 채운 색깔로 좋은 그림들을 많이 그리겠다. 앞으로 제가 부르는 노래들에 오늘의 기분이 많이 녹여질 것 같다. 행복했고, 감사드린다”고 진심을 담은 소감으로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마친 아이유는 이후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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