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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노현태 "'부상' 정보석, 긴급상황 넘기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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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노현태가 배우 정보석이 부상당한 것에 대해 자세히 알렸다. 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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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현태가 배우 정보석이 부상당한 것에 대해 자세히 알렸다.

노현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TNS연예인야구 ‘조마조마:폴라 베어스’ 결승시합 중, 7회 초(14:7) 마지막 수비 원아웃에 정보석형님이 던지신 볼을 상대타자가 (보석 형님)얼굴로 강타. 즉시, 응급실에서 치료 후 현재 병원에 계십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벽부터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거 같아 아는 대로 상황을 알려드려요”라며 “긴급상황은 넘겼고 내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수술만 잘 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잘 지켜봐 주시고 기도와 응원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보석은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열린 연예인 리그 야구 경기 결승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가 받아친 공에 안면을 강타당했다.

정보석은 큰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0일 오전 12시30분께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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