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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꾼'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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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꾼, 영화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꾼'은 8~10일 857개관에서 1만1074회 상영, 41만7603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누적 372만명). 이 기간 매출액은 34억6500만원(누적 291억원), 매출액 점유율은 23.9%였다.

'꾼'은 400만 관객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강철비'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등 기대작이 개봉하는 14일 이전까지 약 28만명만 추가하면 된다.

영화는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으려는 검사가 그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사기꾼과 손을 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빈이 사기꾼 잡기에 나선 사기꾼 '지성'을, 그와 손잡은 검사 '박희수'는 유지태가 연기했다. 이밖에 배성우·박성웅·나나 등이 출연했다.

스릴러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이 2주 연속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감독 김현호·윤제완)과 '메리와 마녀의 꽃'(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이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29만8036명, '메리와 마녀의 꽃'은 26만7143명이 봤다. 5위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14만4074명)이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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