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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배정호의 우당퉁탕 영상] '심쿵' 주의보! 팔색 매력 방출 ‘축구 요정’ 이민아 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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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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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지바(도쿄), 배정호 기자] ‘축구 요정’ 이민아 열풍이 거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 팀 주전 이민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민아는 지난 8일 열린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챔피언십) 개막전 일본과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민아의 활약상은 SNS에서 조회 수가 엄청나다. 9일까지 이민아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이민아 본인도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이다. 북한과 2차전을 앞두고 훈련장에서 만난 이민아는 취재진에게 “조회 수가 200만 가까이 나온 게 사실인가.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민아에게 동아시안컵 시청자와 축구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영상을 부탁했다. 이민아는 카메라 앞에서 전혀 떨지 않았다.

녹화 순간부터 자신의 팔색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훈련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했다. 때론 엉뚱한 행동을 보이며 후배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등 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이민아는 한결 더 여유로워졌고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지)소연 언니가 대표 팀에 없는 만큼 내가 더 잘해야 한다.”

이민아는 북한전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 여자 축구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에는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반드시 꼭!”

여자 남북 축구 경기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킥오프한다. 이민아는 과연 또 어떤 창의력과 매력으로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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