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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의문의 일승' 1, 2회는 전국 기준 5.0%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쟁작인 '투깝스' 1, 2회는 4.6%와 5.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11.9%를 나타내며 월화극 1위를 고수했다. '의문의 일승'은 '투깝스'를 0.4~0.3%포인트 앞서며 월화드라마 2위로 출발했지만, SBS의 전작인 '사랑의 온도' 마지막회 시청률 8.2%보다는 3%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다.
윤균상은 '의문의 일승' 제작발표회에서 '투깝스'와 '의문의 일승'의 차이점에 대해 "'투깝스'를 보지 못해 아직 잘 모르겠지만, 형사가 된 일승이는 사형수가 됐다가 형사가 됐기에 어설프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되어 삶에 대한 욕심이 있다. 형사로서 모습은 준비하지 말라고 하셨다. 일승이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의문의 일승'은 누명을 쓴 사형수가 탈옥을 하면서 가짜 형사가 되어, 사회에 숨어 있는 적폐들과 한판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며 윤균상, 정혜성, 김희원, 도기석, 강신효 등이 출연한다. '투깝스'는 한 몸 속 두 영혼과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 똘기 충만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의 판타지 수사 로맨스로 조정석, 혜리, 김선호 등이 출연한다.
/eunyoo_star@fnnews.com fn스타 김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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