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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의문의일승 윤균상 “촬영 중 발목 부상, 여러모로 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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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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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부상 투혼을 펼쳤다.

윤균상은 27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먼저 신경수 PD는 “오늘(27일) 방송되는 물탱크 촬영이 힘들었다. 당시 윤균상이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물 안에 들어가면 킥을 해서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부상 투혼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윤균상은 “지금은 건강하다”라며 “발목 다치고 액션 신 찍는 게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함께 하는 액션스쿨 선배님들과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합이 잘 맞는다. 체력적으로 무리 없이 하고 있다. 내가 다치는 바람에 마음적으로 죄송했는데 많이 좋아져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균상이 맡은 극 중 오일승은 살인 누명을 쓰고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최연소 사형수가 돼 징역살이 10년 만에 어쩌다 보니 탈옥수가 됐고, 어느 날 눈 떴더니 형사가 된 인물. 가짜 형사가 되어 교도소에서 발산하지 못했던 영특함을 발휘하고, 진짜 신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이어나간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 11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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