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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의문의일승' 윤균상 "절친 이종석, '다치지 말라'고 응원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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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윤균상이 27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의문의 일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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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윤균상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종석이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윤균상 정해성 장현성 김희원 윤유선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윤균상은 촬영 중 발목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발목을 다치고 나서 촬영하기 힘든 점이 있었지만 현장 스태프들이 늘 내 안전을 신경써주고 액션스쿨 멤버들과도 자주 호흡을 맞춰서 다행히 잘 하고 있다. 부상을 당해서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 '절친한 이종석에게 어떤 응원을 받았냐'는 물음에 "이종석과는 너무 친하다보니 '시청률 잘 나오길 바라'이런 말 주고 받지는 않는다. '다치지마' '나랑 안 놀아줘서 미워' 그렇게 투정 부리는 동생이어서 좋다. 그런 동생이자 선배가 있어서 힘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의문의 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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