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의문의 일승’ 윤균상 아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윤찬영 / 사진제공=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찬영이 ‘의문의 일승’의 윤균상의 어린 시절 ‘김종삼·오일승’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찬영은 2014년 MBC ‘마마’에 이어 ‘육룡이 나르샤’ ‘왕은 사랑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임수정과 모자 호흡을 맞춘 영화 ‘당신의 부탁’ 촬영을 마친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 층 깊어진 폭넓은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문의 일승’ 제작사 측은 “극 중 김종삼·오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가짜 형사가 되어 살아가는 인물로 극적인 신분 변화를 보여주는 만큼 아역에서 성인으로의 흐름이 중요하다”며 “윤찬영이 깊은 감성연기는 물론 카리스마 있는 액션까지 동시에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의문의 일승’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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