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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또 하나의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호날두는 오는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아포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골닷컴에 따르면 호날두가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할 경우 2017년 17번째 득점이 된다. 이는 시즌이 아니라 한 해를 기준으로 챔피언스리그 최다골이 되는 셈이다.
한 해 기준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는 16골이었다. 호날두가 2017년과 2015년 두 차레 이 수치를 올렸다. 호날두는 2013년에는 15골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지난 2016년 13골로 4위에 올라 있다.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에서는 1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유럽 무대에서는 훨훨 날고 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144경기에 나와 111골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 골잡이로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119경기에서 97골을 넣고 있다.
시즌 기준으로 봐도 호날두는 눈에 띈다. 모두 6차례 최고골잡이로 등극했다. 지난 2007-20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8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호날두는 2012-2013시즌부터 5시즌 연속 가장 많은 득점을 넣고 있다. 지난 2013-2014시즌에는 역대 최고인 17골을 넣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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