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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최고의TV] ‘냉부해’ 3주년 특집, 시청률+꿀잼 다잡았다..고든램지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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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3주년 특집 시작부터 꿀잼이다. 출연이 예고된 고든 램지의 출연 역시도 ‘냉부해’를 사랑하는 시청자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냉부해’ 3주년 특집에서는 특별히 MC인 안정환과 김성주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의외의 요리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의 대결의 승자는 김성주. 박나래는 김성주가 만든 연복풍스테이크를 선택했다.

3년째 MC 생활을 한 김성주는 의외의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상당히 어려운 튀김요리인 탕수육을 능숙하게 해내면서 요리 프로그램 MC 다운 저력을 뽐냈다.

지난 20일 방영된 MC들의 대결 이외에도 특별한 3주년 특집이 계속 이어진다. 2:2 셰프들의 팀 대결과 함께 최초로 게스트인 이국주와 박나래 역시도 요리 대결에 투입된다. 평소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낸 두 사람이 15분이라는 ‘냉부해’ 룰 안에서도 탁월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 역시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과연 기대대로 고든 램지가 탁월한 요리실력을 뽐내면서 가뿐하게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 아니면 ‘냉부해 셰프들이 탁월한 요리실력을 보여줄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한 ‘냉부해’는 뻔한 쿡방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요리에 대한 정보와 함께 요리 프로들의 솜씨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남았다. 3주년을 넘어 5주년까지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주년 특집에 공을 들인 ‘냉부해’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역시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4.438%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 과연 3주년 특집을 맞이한 ‘냉부해’가 5%의 벽을 가뿐하게 넘어 설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냉부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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