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은 18일(한국시간) 핀란드 사리셀카에서 열린 2018 FIS 레이스 크로스컨트리 여자 5㎞ 클래식에서 18분53초5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예순두 명중 35위에 올랐다.
FIS 레이스는 월드컵과 대륙컵 다음 등급의 대회다. 이채원은 9월 호주-뉴질랜드컵 5㎞ 클래식에서는 15분 37초 5를 기록해 6위에 올랐고 지난주 핀란드 올로스 FIS 레이스 8.6㎞ 프리에서는 45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주혜리(26)는 18분 58초 1로 37위다. 같은 대회 남자 10㎞ 클래식에 나간 황준호(24)는 30분 09초 2를 기록해 출전 선수 일흔두 명 중 50위에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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