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최리, '러블리+단정'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막내검사役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마녀의 법정' 최리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막내 검사 서유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리. 최리는 캐릭터 성격과 더불어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리가 연기하는 서유리는 극 중 여아부의 유일한 20대로 막내이자 초임 검사다. 가끔은 눈치 없이 해맑은 캐릭터로 엄정한 검사라기보다 사회 초년생다운 모습을 보이는 인물.

최리는 직업이 검사인만큼 깔끔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지성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자칫 지루해보일 수 있는 패션에 디테일한 포인트를 더하기도. 특히 다양한 리본을 매치해 단정하면서 러블리한 패션으르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외적인 부분까지 작품 속 인물과 잘 어울리는 최리에 시청자들은 좋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신입 검사를 표현하고자 과하지 않게, 그리고 자칫 칙칙할 수 있는 검사들 패션 가운데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최리. 극 중 서유리 검사 역할도 이에 상응한다. 이처럼 여아부 검사들 중 아직 초임 티를 벗지 않은 서검사는 간혹 무거운 회의실 분위기를 환기 시키곤 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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