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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전일야화] '마녀의 법정' 반전의 이일화, 정려원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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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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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엄마 이일화와 마주할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2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민지숙(김여진)이 한 배를 탔다.

이날 이날 마이듬은 영파시청 대변인 김형수에게 20년 전 성폭행을 당한 홍선화의 피해자 조력 변호인으로 나섰다. 수사 과정에서 압박을 느낀 김형수에게 조갑수(전광렬)에 대한 정보를 캐낼 계획이었다. 민지숙(김여진)은 공수아 사건처럼 마이듬이 개인적 감정을 앞세워 사건을 망칠 것을 우려했지만, 마이듬의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김형수의 구체적인 진술로 상황은 홍선화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하지만 목격자를 찾으며 상황은 반전됐다. 압박을 느낀 김형수는 마이듬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다. 조갑수의 약점인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마이듬은 재판에서 김형수의 회유를 폭로하며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밝혔다.

재판 후 마이듬은 여진욱에게 경력 검사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다. 민지숙은 마이듬에게 조갑수의 성접대 로비를 밝힐 수 있는 킹덤을 파헤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상호(허성태)가 죽였다고 했던 곽영실(이일화)이 살아있었다. 고재숙(전미선) 병원 수간호사로 있던 최경자가 한 요양원에서 곽영실을 돌보고 있었다. 마이듬이 엄마와 마주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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