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슨은 지난 시즌 평균 15.15득점, 4.5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키퍼 사익스가 시즌 전 갑자기 터키로 떠나자 빈자리를 대체한 선수다. 피터슨은 이날 오리온전에서 2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의 81대74 승리를 이끌며 팬들의 걱정을 지워버렸다. 신장이 178㎝로 사익스와 같은 그의 활약에 인삼공사는 2연승에 성공, 5위를 유지했다. KCC는 전주 홈경기에서 원주 DB를 86대79로 꺾고 단독 3위가 됐다.
[이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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