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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배구 현대건설, 도로공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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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3대1(25―21 21―25 25―13 25―17)로 제압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블로킹 7개와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려 맹활약했고, 외국인 선수 엘리자베스(미국)가 18점, 황연주가 15점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주포 이바나(세르비아)가 17득점, 박정아가 14득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했다. 현대건설은 5승2패 승점 14로 리그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도로공사는 3승4패, 승점 12로 3위다.

남자부에선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3대0(25―19 25―23 25―10)으로 눌렀다.

[이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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