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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X표예진, 서로를 향한 묘한 관심..이대로 만날 수 있을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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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이성열이 표예진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 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은 악몽에 시달린 가운데 일전에 길은조(표예진 분)가 나타나 그를 다독였던 과거를 떠올리며, 궁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길은조는 팔찌를 주운 홍석표는 누군가가 자신을 위로해줬다는 걸 기억해냈고 그를 궁금해했다. 이날 동시에 길은조는 선을 보기로 했고, 정인우(한혜린 분)는 “원하는 스타일이 있냐”고 묻자, 길은조는 “그런 거 하라고 회사에서 돈 주는 것 아니냐”라고 따졌다. 길은조는 이어 정인우가 추천하는 옷에 대해 “별로다”라며 까칠하게 굴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매일경제

사진=미워도 사랑해 캡처


이어 동미애(이아현 분)에게 빚 대신 가방을 들고간 빚쟁이는 전당포로 가 감정을 맡겼으나 가방은 진짜가 아닌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빚쟁이는 동미애가 일하는 미용실로 가방을 들고 따지러 갔고, 결국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동미애는 변호사 아들이 첫 월급으로 사준 가방이 가짜라는 말을 듣고 전당포로 따지러 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애는 “나는 재테크 하려고 산거야. 요즘 가방 재테크가 유행이라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이번 일로 행자는 부식의 눈빛이 남달랐다며 서로 호감을 보였고, 이에 따라 부식과 은조 사이에 연결 고리가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 길은조와 홍서교는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만나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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