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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fn★성적표] 제대로 터진 ‘고백부부’, 6.5%로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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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3회만을 남겨놓은 드라마 ‘고백부부’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8%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강릉으로 청춘 즉흥 여행을 떠난 최반도(손호준 분), 고독재(이이경 분), 안재우(허정민 분)과 마진주(장나라분), 윤보름(한보름 분), 천설(조혜정 분)의 유쾌발랄한 모습과 함께 설의 문자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온 정남길(장기용 분) 선배와의 삼각 로맨스까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진주와 부부로 재회한 것이 꿈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반도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기운이 없는 진주를 위해 청춘 즉흥 여행을 계획하고 엄마와 약수터에 갈 준비를 하던 진주를 납치하고는 사학과 3인방 진주-보름-설과 토목과 3인방 반도-독재-재우는 강릉으로 향한다.

진주와 반도의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설은 강릉행을 선배 남길에게 알리고, 한걸음에 달려온 남길로 등장과 함께 진주와의 오붓한 시간을 꿈꾸던 반도의 계획은 산산 조각 나고 남길과의 팽팽한 신경전이 시작되고 만다. 남길과 반도는 진주의 커플티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 두 사람이 같이 입는 상황을 만든다거나 잠이 든 진주의 양 옆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밀어내기와 버티기를 펼치는 등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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