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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고백부부' 손호준, 장나라에 "이렇게 된 거 각자 새 인생 살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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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손호준이 장나라에 각자 새 인생을 살자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서로 함께 과거로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99년의 둘째 날을 맞이한 마진주는 당황해하며 "일단 최반도를 만나야겠다"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강의실에 앉아있는 최반도를 발견했다. 마진주는 최반도에 "얘기 좀 하자"며 불러냈지만 최반도는 "수업 시작한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후 마진주도 과거로 왔다는 것을 알게 된 최반도는 수업이 끝난 후 마진주를 끌고 나갔다. 최반도는 마진주에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는 즐길 거다. 각개전투로 새 인생 살아보자"고 말했다. 이에 마진주는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반도가 떠난 후 실망하는 표정을 지었다. 최반도도 "내가 너무 심했나. 아 몰라 잘 됐네 불행했다며"라고 혼잣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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