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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해령 "망원동의 매력 느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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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해령 /사진=CJ E&M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해령이 망원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극본 이랑 황국영, 연출 이랑 김기윤) 제작발표회가 열려 하연수, 걸스데이 소진, 차정원, 베스티 해령, 박성우, 김기윤 감독, 이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극중 걱정의 여신 오이지스 역의 해령은 "우리 드라마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여신들을 소재로 한 내용이다. 그런 면을 강조하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해령은 "이랑 감독님이 직접 망원동에 사니까 망원동의 매력을 이 드라마를 보시면 많은 분들이 느낄 것 같다"라며 "감독님이 사는 지역이기 때문에 처음 가본 장소들이 많았는데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았다. 그런 면도 보시면서 재미를 많이 느끼실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망원시장이 가격이 싸고 좋다. 극중 소진 언니가 장사를 하는데 이렇게 예쁜 언니가 장사를 하는데 드라마에 많이 나온다. 재밌게 많이 나온다"고 소개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첫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다.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을 중심에 놓고 제작했을 정도로 기존 웹드라마와 차별화를 두려 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그린다. 사랑과 평화를 지키려 망원동으로 왔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생업전선에 뛰어들며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디지털로 첫 공개되며 전체 회차 공개 후 오는 11월 중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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