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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나상도 '벌떡 일어나', '1박 2일' 기상송으로 등장…유라·윤시윤 아침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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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나상도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가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사용 돼 눈길을 끈다.

걸스데이 유라와 배우 윤시윤이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 출연해, 기상송 ‘벌떡 일어나’에 맞춰 즉흥댄스를 선보였다.

흥겨운 멜로디와 센스 있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는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가 KBS2의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사용되면서 유라와 윤시윤의 흥을 북돋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상송에 맞춰 제일 먼저 일어난 유라와 윤시윤이 미션 성공을 자축하며 ‘벌떡 일어나’에 맞춰 댄스타임을 가졌다.

또한 유라와 윤시윤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이 ‘벌떡 일어나’의 첫 소절인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를 들은 후 자동으로 기상하는 장면이 담기는 등 기상송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는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방송되면서 ‘뱀이다’의 뒤를 잇고 있다. 또한 각종 단체와 스포츠계에서 응원가로 사용 돼 국민 응원가로 사랑받고 있다.

새로운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나상도의 예명은 본인이 존경하는 국민 트로트가수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상도는 지난 4월 4일 신곡 ‘벌떡 일어나’를 발매, 스포츠 응원가로 떠오르며 각종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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