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클럽진스' 2기 창단식 개최.. 26개국 1400여명 참석

배우 박해진의 글로벌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2기 창단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6개국에서 14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해진은 창단식을 통해 세 시간여에 걸쳐 팬들과 만났다.

총 2부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서는 △근황 토크 △박해진 Q&A △팬들과 함께하는 전제 OX 퀴즈 △제 2회 클럽진스 올림픽 경기 △객석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박해진은 '몸으로 말해요' '고요 속의 외침' '공기놀이' 등 4라운드에 걸쳐 팬들과 게임하며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박해진의 춤 실력이 공개되기도 했다. 팬들을 위해 '춤신춤왕'을 자처하며 선보인 무대에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든든한 게스트 군단은 창단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차기작 드라마 '사자'에 함께 출연예정인 곽시양과 JTBC '맨투맨'의 동료배우 태인호, 개그우먼 신봉선이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막바지 박해진은 팬들 하나하나에게 뭉클한 감사 메시지를 보내며 뜨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팬들은 '아낌없이 몸과 마음을 던진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등 의견을 전하며 남다른 참여 후기를 전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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