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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케이윌 "데뷔 10년, 쉽지 않은 시간이라 더 의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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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네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케이윌|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케이윌이 데뷔 10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케이윌은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정규앨범 PART. 1 'Nonfi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후 달려온 시간에 대해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케이윌은 10주년 언급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나 스스로도 느끼는 부분이 많다. 확실히 '10'이라는 숫자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한다. 그런만큼 스스로 리프레시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했던 시간이 6년 정도였다. 그 시간보다 확실히 오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다"며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는 꼭 앨범을 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데뷔 10년 만에 뮤지컬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배우면서 나름의 성과도 얻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데뷔 10년 만에 (뮤지컬로) 신인상을 받았다"고도 했다.

한편 케이윌의 네 번째 정규앨범 PART. 1 'Nonfictio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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