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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컴백' 케이윌 "지난해 뮤지컬로 신인상…나름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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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케이윌이 26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NONFI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7.9.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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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케이윌이 네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해 "긴 공백이었지만, 지난해 뮤지컬로 신인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26일 오후 4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네번째 정규 앨범 '논픽션'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케이윌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이렇게 공백기가 길어질줄은 몰랐다. 길어지는만큼 고민이 많았고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성과에 대해 "지난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해 뮤지컬 신인상을 받는 등 나름의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케이윌은 이번 신곡들에 대해 "기존에 했던 자작곡들은 조금 진지하게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엔 달달하고 설렌 노래를 하고 싶었다"며 "대놓고 하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하다보니 또 진지해지긴 했다"며 웃었다.

케이윌은 지난 2015년 3월 발표한 'RE:' 이후 2년 6개월 만에 컴백을 하며 가을에 걸맞는 감성을 전달한다.

타이틀곡 '실화'는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꽃이 핀다'에 이은 케이윌표 이별 발라드다.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은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담았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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