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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번생’ 박준화 PD “결혼, 행복으로 연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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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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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박준화 PD가 ‘이번생’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박PD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이번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드라마는 결혼에 대한 스토리”라면서 “과거 결혼이란 단어는 행복이나 즐거움, 사랑을 기대를 했다. 나이가 들고 결혼 직전 나이에는 부담, 갈등 등으로 연결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결혼’은 공감할 수 있는 단어”라면서 “결혼을 중심으로 한 공감 코드를 통해서 따뜻한 정서로 전하고 싶다. 결혼이 행복이란 단어로 연결되면 되겠다. 모든 세대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소민, 이민기 외에도 이솜, 박병은, 김가은, 김민석 등이 출연한다.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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