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방신기 WEEK’ 일정표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2년 2개월 만에 듣는 동방신기의 신곡
![]() |
9월 넷째 주, ‘동방신기 WEEK’를 개최하는 그룹 동방신기/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음원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공개채널 SM 스테이션(STATION) 시즌2에서 공개된다. 25일 오후 6시 유노윤호가 ‘드롭(Drop)’을, 이어 28일엔 최강창민이 ‘여정(In A Different Way)’을 발표한다. 서로 다른 두 멤버의 색깔이 뚜렷이 드러난 곡이라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 유노윤호가 보여줄 SMP의 진수
![]() |
동방신기 유노윤호 솔로곡 ‘드롭’ 티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 7월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VI in 서울(SM 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드롭’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당시 유노윤호와 다수의 백업댄서들이 손발을 맞춘 화려한 칼 군무가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드롭’ 뮤직비디오는 군무와 함께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유노윤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 최강창민의 목소리에 집중할 때
![]() |
동방신기 최강창민 솔로곡 ‘여정’ 티저 / 사진제공=SM
무엇보다 ‘여정’을 통해 듣게 될 최강창민의 미성이 기대된다. 최강창민은 동방신기의 음악에서 주로 고음 파트를 맡아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그러나 낮은 음역대를 소화할 때 나오는 맑은 음색이야말로 최강창민의 매력 포인트다. 최강창민은 앞서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눈물 같은 사람’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 등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부드러운 음색을 뽐내왔다. ‘여정’으로 다시 한 번 ‘최강창민 표’ 감성 발라드의 맥을 이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여정’에 대해 “최강창민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