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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한예슬, ‘마녀의 법정’ 정려원에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그래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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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연예계 절친 배우 한예슬과 정려원이 동시간대 드라마 경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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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마녀의 법정’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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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려원아. 우리 동시간대 라이벌 드라마.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 살살하자. 나도 먹고 살자. 그래도 응원해. 내 친구니까. 대박 나서 배 아파해도 이해해. 나도 사람이다. 그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한 포털 사이트의 연예 뉴스 페이지를 캡처한 것으로 한예슬의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기사와 정려원의 드라마 ‘마녀의 법정’ 사진이 한 화면에 노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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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마녀의 법정’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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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김지석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25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파업으로 인해 연기돼 10월 2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KBS2TV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오늘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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